먼저 축하드립니다. 반려묘를 이번에 키우게 되셨군요? 아니면 이미 키우고 있는데 이제 고양이 건강검진을 챙겨야 하는 시기가 와서 주기를 체크해보려고 하시는군요. 뭐든 다 좋습니다! 최근에 반려견 보다 반려묘가 인기를 더 얻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아마도 SNS의 효과가 크다고 볼 수 있겠네요. 고양이 소리를 사람이 내서 부르는 영상을 보셨다면 여러분은 알고리즘에 선택당해 고양이 영상을 자주 찾아봤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럼 바로 고양이 건강검진 주기에 관해서 체크해 보겠습니다.
고양이 건강검진 시기별 체크!
꼼꼼히 보시면 처음 반려묘를 키우는데에 있어 도움이 되실겁니다!
몇 살부터 해야 할까요?
고양이 건강검진은 어느 시기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고양이가 생후 1년 정도 되었을 때부터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한 어린 고양이에서 성체 고양이로 변화하면서 새로운 건강 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수의사와 상의하여 어떤 검사와 절차가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처음 건강검진이 중요한 것처럼 이 시기에는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이기도 하죠! 어려서 건강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령 고양이의 주기적인 건강검진
노화되면서 더 자주 주기적인 고양이 건강검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통 고양이가 7세 이상이 되면 ‘시니어’나 ‘노년’ 단계로 분류되며, 이 때는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노년기에는 관절 문제, 치아 건강, 비만 등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지므로, 수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때의 상의는 검진 시기를 체크하는 것이라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 6세 사이 주의 사항
2세에서 6세 사이에서도 주기적인 고양이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은 체력이 강해지는 동시에 몇 가지 건강 문제가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는데요 왜냐면 외관상으로 보았을때 건강할 딱히 큰문제가 없으면 건강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눈, 귀, 이빨, 체중 등을 평가하여 무시할 수 없는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사실 키우는 주인이 관리만 잘해준다고 하면 1년~2년 사이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나의 반려묘에 대한 애정으로 1년을 두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별적인 건강 상태에 따른 주기 조정
건강 상태와 개별적인 요구에 따라 정기적인 고양이 건강검진 주기를 조정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가 특정 질병 또는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수의사의 조언에 따라 검진 주기를 더 자주 조정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의 생활환경과 유전적인 요소 등도 고려하여 최적의 건강관리를 위한 계획이 있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유전적인 요소는 어미가 어떤것으로 병이 났는지에 파악이 되면 미리 예방 할 수 있습니다. 혹여나 유전적인 문제로 인해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면 전문가의 조언의 따라 시기를 맞춰서 검진을 해야 합니다.
진료는 어디서 받아?
가까운 지역에 고양이 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동물병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미리 검색과 전화를 해보는것이 좋겠죠?
맺음말
요약하자면 1년에 한 번씩은 나의 반려묘 고양이에 대한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비용적으로나 이러한 부분에서 진행하기 힘든 분들이 있을 수 있으나 한 생명에 대해 책임을 지고자 키우고자 하였으면 끝까지 잘 관리하여 나의 친구가 되어주는 반려동물을 잘 보살펴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관련글 남겨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