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게 닭볶음탕 레시피 준비해 봤습니다. 참고한 레시피는 유명한 백종원, 뚝딱이형 레시피를 참고하였고 초보자분들이 보더라도 이해하기 쉽게 꼼꼼하게 적어 가르쳐드릴 예정이니 집중해서 보면 절대 실패 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준비 되셨나요?
닭볶음탕 레시피 초보자도 간단하게!
초보자의 시선에 맞게 표현하고 준비했습니다.
1. 준비물
- 당근 반개 : 크기는 검지 손톱 만큼 잘라주세요.
- 감자 또는 고구마 : 저는 달달한 고구마로 준비했습니다. 크기는 마찬가지로 검지 손톱
- 고춧가루 : 굵은 고춧가루만 있을 확률이 있기 때문에 반컵만 준비 해주세요. (만약 고운 고춧가루도 있으면 종이컵 5분의 1만큼 추가로 준비해 주세요.)
- 진간장 : 3분의 1컵 준비해주세요. (사진으로는 반컵 이상인데 실제로는 다 안넣었습니다.)
- 설탕 : 흑설탕, 흰설탕 상관 없이 크게 3숟갈 준비해주세요.
- 간마늘 : 크게 한숟갈
- 닭볶음탕용으로 1kg
- 대파, 양파 : 대파는 한대, 양파는 반개
2. 잡내 제거
- 유튜브를 검색하면 아시겠지만 닭볶음탕 레시피의 핵심은 잡내 제거 입니다.
- 끓는 물에 닭을 한 번 데쳐 주세요. (보글보글 끓을때 3분만 데치면 끝.)
- 우유에 절이는 작업 필요 없습니다. 간단하게 끓는 물에 닭을 넣고 대치면 오른쪽 사진 처럼 불순물이 나오면 버리기만 하면 됩니다. (실제로 냄새를 맡아보면 잡내가 납니다.)
3. 옮겨 담기
- 설거지가 귀찮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다른 팬을 준비해서 하나 씩 옮겨 담았습니다.
- 해보시면 알겠지만 끓이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때 정리하면 좋습니다.
- 다 옮겨 담은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오른쪽 팬을 보더라도 불순물이 많죠? 정말 귀찮더라도 닭볶음탕 레시피에서 중요한 것은 꼭 한번 데쳐야 하는 겁니다.
4. 물양 조절
- 옮긴 곳에 불을 켜서 잠깐 남은 물을 날려 줍니다.
- 초보자분들이 많이 어려워 하는 물양 입니다. 팬에 닭이 반만큼 잠기도록 넣어주면 됩니다. 여기서 제일 많이 두려워 하는 포인트! 다 안잠겨서 위에는 익지 않을까봐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미 불순물 제거 할때 3분의 1은 익었다고 봐야겠죠?)
5. 야채 넣기
- 이제 준비된 야채를 넣어주면 됩니다.
- 감자, 고구마, 당근, 양파 동시에 다 넣고 야채가 반정도 익을 때 까지 끓여 줍니다. (전 푹 익어서 으깨지는 것이 좋아서 한 번에 다 넣습니다.)
- 닭볶음탕 레시피의 두번째 포인트 공유 드립니다. 간마늘 향이 좋은 분들은 졸이고 나서 넣으면 마늘향이 살아있고 마늘향이 싫은 분들은 지금 넣어서 잡내를 한 번 더 제거한다는 느낌으로 해도 좋습니다.
6. 양념 넣기
- 준비된 굵은 고춧가루와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준비물에 나와있듯이 굵은 고춧가루만 해도 됩니다.)
- 고춧가루를 넣으면 물이 부족해지는데 간장으로 해결할 겁니다.
- 소고기 다시다를 이때 반 숟갈 정도 넣으면 아주 좋습니다.
- 이때 간장과 파를 넣어서 추가로 졸이면서 마무리 해주면 됩니다. (마늘향이 좋은 분들은 간마늘을 이때 넣어주면 됩니다.)
7. 닭볶음탕 완성
- 닭볶음탕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 살짝 색이 어두운 이유는 굵은 고춧가루만 넣었기 때문인데요. 고운 고춧가루를 넣으면 좀 더 빨갛게 색이 올라옵니다.
맺음말
초보자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닭볶음탕 레시피를 알아보았습니다. 야채를 적게 넣으면 2인 식사 많이 넣으면 4인 식사까지 가능하니 참고하여 조리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궁금할만한 레시피 남기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