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추억으로 친구 집에서 밥을 먹을 때 물 대신 보리차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흔히 정수기가 없는 집에서 보리차를 많이 끓여 먹었는데요. 지금은 정수기가 보편화 되어 어릴 때 추억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보리차를 먹어 건강을 개선하려고 일부러 챙겨먹는 시대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보리차 효능 10가지와 물 대신 먹어도 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보리차 효능
1. 소화 촉진
보리차에 함유된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촉진하고 소화를 돕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촉진합니다. 만약에 평소에 소화력이 약하면 식사 후 보리차를 먹어 소화를 보조해 줄 수 있습니다.
2. 변비 예방
위에 설명한 것처럼 보리차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장운동을 촉진하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따라서 변비가 있다면 보리차를 꾸준히 마셔 개선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렇게 해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추가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남기겠습니다.
3. 노폐물 제거
보리차 효능 중 체내 노폐물을 제거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도움을 주는 성분은 식이섬유와 미네랄 성분으로 노폐물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4. 면역력 강화
보리차에 함유된 성분인 베타클루칸이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기나 독감 등 면역력이 저하되는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 면역력 강화에 관련해서 관심이 있다면 추가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5. 피부 건강
보리차에 함유된 비타민 B와 미네랄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피부 트러블이 잘 생기는 예민한 중, 고등학생들에게 좋습니다.
6. 체중 조절
보리차 효능에 체중을 조절해 주는 식이섬유가 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있는 데에도 식욕이 계속 증가해서 조절이 어렵다면 식사 전 보리차를 마셔 미리 포만감을 높여 식사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체중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7. 심혈관 질환 예방
보리차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 식단에 콜레스테롤에 쉽게 노출이 되어 있으면 식사 후 보리차를 마셔 밸런스를 유지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건강을 위해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8. 당뇨 예방
보리차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이 혈당을 조절하고 당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당 수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병원에서 처방된 당뇨 약을 먹고 있다면 먹기 전 의사의 상담을 받아 보리차를 물 대신 먹어도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그게 아니고 현재 식후혈당이 당뇨 직전까지 왔다면 보리차 보다는 영양제를 먹어서 개선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이미 심각하다면 전문가의 상담이 필수 입니다.)
9. 숙취 해소
보리차에 함유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분해 효소가 숙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조금 특이할 수 있겠지만 회사 회식 때 보리차를 챙겨서 물 대신 먹으면 다음날 아침에 숙취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10. 스트레스 해소
보리차에 함유된 멜라토닌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불면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차게 먹는것 보다 따뜻하게 먹으면서 노래를 듣거나 명상을 하면 몸이 릴렉스 되어 불면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리차 물 대신 마셔도 될까?
깔끔하게 결론을 말하자면 물 대신 먹어도 됩니다. 하지만 본인에 몸이 찬 기운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보리차의 찬 성질로 인하여 설사 및 복통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각자 몸 상태에 맞춰 먹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보리차 효능 10가지와 물 대신 마셔도 되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저는 어릴 때 추억으로 남아있지만 이제는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나이대로 돌아섰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추억이 있는지 궁금도 하지만 이만 여기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