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잦은 감기를 걸리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어렸을 때 부터 기관지 관련하여 질병에 자주 걸리거나 약한 분들이라면 감기에 자주 걸리게 되는데요. 이미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면역력 관련하여 관리해주면 감기를 예방 및 걸리는 주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걸리는 주기라고 해서 표현이 이상하지만 관리하면 감기에 자주 안걸릴 수 있습니다.)
잦은 감기 예방 및 치료 받는 순서 (경험담)
1. 감기에 걸린 느낌일 날 때
저도 어렸을 때 참 감기에 많이 걸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어느 정도 수준까지 왔냐면 ‘아! 감기에 걸린 것 같다.’ 라는 느낌이 올 때가 있습니다. 이 때 부터 감기약을 섭취하여 대비한다거나 또는 뜨거운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면서 관리하고 대비하면 약한 감기라면 걸리지 않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2. 면역력 관련 영양소 챙기기 (감기 예방)
이미 여러분들은 본인 스스로 잦은 감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평소에 면역력 관련해서 체내에 부족한 영양소를 챙겨 관리해 준다면 독한 감기가 아닌 이상 걸리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 겁니다. 즉, 몸이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게 영양소를 보충해주면 좋습니다. 따라서 면역력 높이는 방법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3. 이미 감기에 걸렸다면?
열은 안나지만 이미 기침을 하고 있다면 뜨거운 물을 자주 조금씩 마시면서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근처에 병원이 없어서 간혹 내과로 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 경험상(개인적) 내과에서 약을 받으면 효과가 적은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감기에 걸리면 거리가 있더라도 이빈인후과를 가는 편 입니다. 네이버에 내근처 이비인후과라고 검색하면 지도로 바로 표시되니 찾기가 쉬울 겁니다. (혹시나 해서 여러분 절대 오해 하시면 안되는 것이 내과에서 감기 치료를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 및 생각 입니다.)
4. 병원 진료 후 관리
전문가의 진료 후 약을 처방 받고 지시에 따라 잘 복용만 하면 대부분은 감기 증상이 완화가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잦은 감기에 걸리는 분들 행동을 보면 약 복용 지시를 잘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감기 예방 차원에서도 전문가의 지시를 잘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5. 감기 예방 행동 수칙 (습관)
평소 행동 습관이 감기 예방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 습관적으로 손이 입에 가거나 턱을 자주 괴고 있다면 바이러스가 입에 들어가기 쉬운 상태라 좋지 않습니다.
- 화장실에 가고 나올 때 손을 씻지 않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병균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는 생각보다 정말 더럽습니다. 시간이 될 때 소독제로 한번 닦아주면 좋습니다.
- 체내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하루 최소 1리터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한번에 1리터를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 미세먼지 심한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면 좋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마스크를 쓰는 것 자체가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마스크를 써도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기관지를 보호해 줍시다.
- 독감 예방 주사를 주기적으로 맞으면 좋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다양한 예방 접종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6. 감기 치료 받는 순서
- 감기에 걸렸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 또는 내과를 찾아 진료를 받습니다. 어색할 수는 있지만 한방 병원에 가는것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 감기에 자주 걸린다면 양의학 뿐만 한의학도 고려해 볼만한 사항 입니다.
- 전문가의 진료에 따라 약을 처방 받았으면 꼭 지시에 따라 복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에 다 나은 느낌이 나더라도 처방받은 기간은 지켜서 복용해 주어야 합니다.
- 일찍 자는 것이 아쉽더라도 충분한 휴식은 보약이기 때문에 증상을 빨리 완화하고 싶으면 오후 10시에 는 취침해 봅시다.
- 증상이 완화가 되면 오늘 배운 감기 예방법을 실천해 봅시다.
결론
잦은 감기 예방은 핵심은 본인의 생활 습관 변경과 부족한 영양소의 보충입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많은 영양소를 음식 섭취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부족한 영양소는 영양제로 채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30대 부터 건강관리는 영양제 싸움’이라는 말이 생겨 났을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