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성 위염은 간단하게 한줄로 설명 드리면 위의 점막이 얇아지고 위의 세포들이 손상되는 만성적인 염증 상태를 나타내는 소화기 질환 중 하나입니다. 건강검진에서 만약에 나왔다고 하면 대한민국 국민의 10퍼센트 정도 다 갖고 있는 흔한 형태로 질병을 의미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보다 위암 발생확률이 2배에서 4배정도 높다고 하니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하여 점검 해봅시다.
위축성 위염 점검하자
증상
위축성 위염 증상은 다양하며 심각성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 소화불량: 위의 기능이 저하되면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되지 않아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음식 섭취 후 느껴지는 불쾌한 감각이나 가스의 발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복통 및 복부 불편감: 가벼운 통증에서 복부 불편감까지 다양한 정도의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체중 감소: 위의 세포들이 감소하면 영양소의 흡수가 감소하게 되어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메스꺼움과 구토: 위의 점막이 손상되면 메스꺼움이나 가끔은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빈혈: 위의 세포들이 감소하면서 철분 등의 영양소 흡수가 감소할 수 있어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위산 역류: 위축성 위염으로 인해 위의 기능이 저하되면 위산 역류가 발생할 수 있어 가슴 통증이나 역류성 식도염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무시하면 식도암이 될 수 있다 14가지 정보
원인
위축성 위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주요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 자가면역 질환: 면역체계가 실수로 위의 세포들을 공격할 경우 자가면역 질환에 의한 위축성 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만성적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만성적인 헬리코박터 감염입니다. 해당 감염은 위의 염증을 유발하여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비타민 B12 결핍: 비타민 B12는 위에서 흡수되는데 위축성 위염으로 인해 위의 세포들이 감소하면 비타민 B12 흡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 노화: 나이가 들면서 위의 세포들의 수가 감소하고 위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흔히 어르신들이 소화가 안된다라고 말씀하시죠?
- 급성 위염의 장기적인 노출: 만약 급성 위염이 지속되면서 지속적으로 위의 세포들이 손상되면 위축성 위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영상참조
영상으로도 내용을 숙지해도 좋습니다.(짧으니깐 보는것을 추천!)
치료법
위축성 위염의 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다르며 종종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여러 가지 치료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항산제 사용: 위산 역류를 관리하기 위해 항산제가 사용될 수 있으며 소화를 돕고 소화기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면역억제제: 자가면역 질환에 의한 경우 면역억제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면역체계의 과도한 반응을 억제하여 위의 세포들을 보호합니다.
- 비타민 B12 보충: 비타민 B12 결핍이 있는 경우, 비타민 B12 보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의한 감염이 확인된 경우 적절한 항생제로 제거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 영양 보충: 영양소 흡수가 감소한 경우, 철분, 비타민 D, 칼슘 등의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식이 조절: 위축성 위염으로 인해 특정 음식이나 음료의 소화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식이 조절이 필요합니다. 신선하고 가벼운 음식을 선호하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음료는 피해야 합니다.
- 정기적인 검진과 추적: 만성적인 질환으로 꾸준이 1년에 한번은 건강검진을 통해 추적 해야합니다.
결론
서론에서도 언급했지만 건강검진에서 위축성 위염이나왔다고 하여도 대한민국 국민의 10퍼센트가 가지고 있어서 심각하게 생각 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악화되는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추적관리가 필요하고 식사를 하실때 과식을 하지 않도록 생각하면서 조절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관련해서 제일 큰 포인트는 남들이 챙기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챙겨야 한다는 것이니깐 본인을 위해서라도 관리해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