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위염을 오랜기간 동안 앓고 있다면 위암을 조심해야 합니다. 통증이 없거나 가볍기 때문에 위염을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식습관을 고쳐서 빠르게 회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오늘 주제 핵심인 위암 초기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위암 원인 간단히 살펴보기
- 유전적 요인으로 만약에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었다면 발생 위험이 다른 분들과 비교했을 때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측면으로 가족력을 확인했으니 건강검진을 1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관리하면 됩니다.
- 흡연자는 비흡연자 보다 위암 발생확률이 약 3배가 높습니다.
- 유전적으로 우리나라는 체내 알코올 분해 능력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조금만 마시더라도 몸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은 짜게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짠 음식은 위암 발생을 높여 좋지 않습니다.
위암 초기증상
대부분 초기증상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위암 초기 증상으로 알려져 있는 내용을 확인하여 본인 몸 상태를 체크합시다.
1. 소화불량
소화불량은 위암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이며 음식을 먹은 후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암 초기증상이 위염과 비슷하고 위염이 위암으로 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본인이 위염이라면 지금 즉시 식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2. 속쓰림
위액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위 점막을 자극하여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위염으로 착각하여 그냥 두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식욕부진
위암에 걸리게되면 음식을 먹고나서 소화가 되지 않거나 더부룩함이 지속되어 식욕부진이 생기고 이는 체중이 감소하여 체력관리가 되지 않으니 건강의 악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4. 구토
위가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속이 더부룩하니 몸에서는 보호 반응으로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위암 조기발견에서 예방으로 검진 패러다임이 변화했다는 뉴스가 있어서 참고사항으로 남겨 드립니다.
5. 출혈
위액이 과다 분비가 되면서 점막에 상처를 입히고 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구토를 할 때 피가 나올수 있고 변을 볼 때는 검은색으로 나올수 있습니다. 사실상 여기까지 오면 위암 초기증상 보다는 말기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6. 체중 감소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위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즉, 음식을 섭취하였지만 흡수율이 낮아져서 3 ~ 4개월 만에 평소와 같은 생활습관인데 체중이 4kg 이상 빠졌다면 위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결론
위암의 원인을 간단히 살펴보고 위암 초기증상 6가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잠깐 시작하기 전에도 얘기 드렸지만 정말 위암에 초기증상은 증상이 없습니다. 즉, 주기적인 건강검진만이 대비책이 될 수 있으며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1년에 1번은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검진 비용을 아끼다가 생존율을 결정할 수 있는 초기발견을 놓치는 것은 미련한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