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치질을 부끄러워 해서 숨기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국민의 1.2%(약60만명)라고 하지만 제가 봤을땐 창피해서 아직 치료를 받고 있지 않아 조사가 불가능한 수도 많을거라 예상이 됩니다. 이미 본인도 인지하고 있지만 아프지 않으니 방치하다가 결국 통증이 심하여 치질 수술을 불가피하게 진행하여 회복도 늦어지게 되는데요. 어떤 경우에 꼭 치질 수술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치질 수술 안해도 되는 치핵
1.외치핵
외치핵의 경우에는 외치핵의 혈관이 터지면서 딱딱한 조직이 생기게 되어 주위가 부으면서 혈전을 이루게 되는데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됩니다. 혈액이 바깥으로 응고된 형태라 흡수가 되고 자연스럽게 복구가 됩니다. 단, 본인이 불편할 경우에는 치질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스트레스에 민감함으로 나의 스트레스 지수를 테스트 하고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치질
1.내치핵
내치핵 1기~2기는 다른 불편함이 없어서 여기서 더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면 굳이 수술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3기~4기는 본인 스스로가 불편함을 느끼게 되어 전문가(의사)의 상담을 통해 치질 수술을 결정 합니다. 개인적으로 3기에서 망설이는 순간 4기로 넘어 간다면 회복속도와 그 고통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치질 관리
1.변비 해결
치질이 왜 생길까요? 그 이유는 화장실에 오래 있으면서 반복적이게 힘을 주면서 배변하는 습관으로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으로 변경해 봅시다. 만약 단순히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습관이 됐다면 당장 고쳐야 합니다.
2.운동
치질 관리라는 것은 사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화장실 볼일을 빨리 해결하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에 설명드린 식단과 함께 가벼운 운동을 하여 장 건강을 되찾아야 합니다.
3.좌욕기
치질 수술 후 관리가 필요하다면 좌욕기가 필수로 필요하게 될 겁니다. 예전에는 대야 형태 같은 것이 많았는데 요즘 기술력이 좋아져서 원적외선인 제품도 나왔으니 다방면으로 많이 비교하여 합리적으로 소비 및 구비해 봅시다.
4.치질 약 또는 영양제
약과 영양제 같은 경우에는 남용하면 안되기 때문에 전문가(의사)의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사전에 미리 검토하는 것은 나쁜것은 아닙니다. 나를 위한 점검은 올바른 행동 입니다.
결론
치질은 부끄러운 질병이 아닙니다. 따라서 본인 상태에 따라 빠르게 판단하여 수술 및 관리를 진행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제목에 언급한 것처럼 망설이다가 후회할 수 있으니 현명하게 점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