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1줄로 편도결석을 설명하면 편도에 있는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 찌꺼기 또는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작은 쌀알 크기에 노란 알갱이를 말합니다. 흔히 불편함은 없지만 입냄새의 원인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구취가 심한데 편도결석이 있다고 하면 먼저 셀프로 제거하는 것 보다 전문가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결석 빼는법 주의사항
1.강한 충격
힘을 줘서 억지로 제거하여 편도에 상처가 생기면 세균 감염에 대해 취약해짐으로 2차 감염이 우려되어 병원비가 더 발생되고 이때는 편도결석에 대한 치료가 아니라 다른 질병을 다루게 될겁니다. 따라서 절대 강한 충격을 줘서 제거하면 안됩니다.
2.구멍 터치
결석을 제거하는 것 까지는 좋으나 큰 것이 나와서 구멍이 생겼다면 건드리면 안 됩니다. 만약 면봉 같은 걸로 건드려서 피가 나거나 찢어진다면 역시나 세균 감염으로 인한 다른 질병이 생기게 됩니다.
3.관리 미숙
편도결석 빼는법도 중요하지만 제거후 관리도 중요합니다. 만약 제거만을 목적으로 하고 구강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평소에 불편 하지는 않았지만 관리 미숙으로 인해 반복된 셀프 제거로 크기는 점점 커지고 목에 이물감과 불편함이 느껴지게 될 겁니다.
편도결석 빼는법
1.준비
- 위생 면봉
- 손전등, 핸드폰 플래시
- 거울
- 가글 및 치아 닦기 (입 상태 청결)
2.시작
- 위생 면봉을 흐르는 물에 촉촉하게 적셔서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 입을 크게 벌리고 “아” 소리를 내면서 편도결석 위치를 확인 합니다.
- 면봉으로 살살 터치하여 제거해 봅니다.
- 여기서 주의사항은 만약 터치해도 나오지 않거나 미동도 없을 경우 절대 억지로 제거 하지 않습니다.
- 1개 제거 했으면 물로 입을 헹구고 위와 같은 순서대로 반복 합니다.
3.완료
- 제거를 완료 했으면 물로 최소 30초 3번 가글을 하여 충분히 잔여물을 제거해 줍니다.
편도결석 관리
- 일반적으로 편도결석은 불편하지 않으면 제거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서론에 언급한 내용처럼 병원진료를 통해 구취의 원인이 맞다면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후 양치 및 가글을 꾸준히 하여 입안 청결을 유지해 줍니다. (가글은 점심에 1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냄새 제거는 곧 청결을 의미 하여 제거제를 잘 모를 경우 참고 하시면 좋습니다.
편도결석 수술
육안으로 봐도 편도결석이 심하고 구취가 심하다면 전문가(의사)의 상담을 통해 수술로 제거하는 것도 고려해 봐야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관리 하지 않으면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꼭 위 내용을 숙지 하도록 합시다.
결론
편도결석 빼는법을 통해 셀프로 제거하는 법은 배웠으나 관리가 많이 중요하다는 것을 내용을 통해 아셨을 겁니다. 추가로 알면 좋은 건강상식으로 편도결석 원인으로 많이 언급되는 부비동염(축농증)에 대해 알고 넘어가면 좋습니다.
부비동염 축농증 증상 오래 방치하면 합병증 생길 수 있다!